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시장상인들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동대문소방서 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소방장비 60여대와 2백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지만 점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탓에 이 불로 점포 10여곳과 인근 주택이 소실됐다고 밝히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