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형지엘리트는 지난 21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19년까지 전 임직원이 참석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는 전달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 5000장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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