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부산
지역 미술관 '뮤지엄 다'와
미디어 아트 등 16점 전시
부산 기장군 정관읍 좌천리 부산울산고속도로 도로변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VIP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 '뮤지엄 다'와 공동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미술관 '뮤지엄 다'와
미디어 아트 등 16점 전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해 10월 VIP고객 대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수고객에게 전용 라운지, 파킹존,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품격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뮤지엄 다'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라운지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VIP고객에게 수준높은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양연화'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특별전은 추운 겨울 시즌을 보내고 봄에 만개하는 꽃과 같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디어 아트 5점, 회화 9점, 조각품 2점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 16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윤병운 교수가 'SILENCE' 'COLORPENCIL'을 주제로 신작 유화 2점을 선보인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뮤지엄 다'는 2019년 개관한 미디어 전문 미술관으로 부산·경남 지역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중을 위한 예술, 대중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오픈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양식을 모티브로 조성돼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국내외 1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공간을 갖춰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발열체크·출입자 관리 등의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운지 입장은 방역패스 인증이 가능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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