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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상권 갖춘 상가,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2 10:03

수정 2022.01.02 10:03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복수 상권을 끼고 있어 주 7일 상권 형성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상권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밤만 되면 손님이 뚝 끊기는 오피스, 평일 낮에는 텅텅 비는 주택가 상가와 같이 특정 시간대에는 손님이 없는 단일 상권과 달리 복수 상권은 소비층이 다양하고 1년 내내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관광 상권이나 나들이객 등이 풍부한 공원까지 끼고 있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소비자가 몰리는 랜드마크 상권이 된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상권이라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소비층 흡수가 용이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하이브리드 상권 갖춘 시티오씨엘 첫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하이브리드 상권을 품은 상가가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 내 첫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공급된다.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분양될 예정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7,282㎡, 총 338실 규모로 이뤄진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스타오씨엘(Star Ociel)에서 선보이는 첫 상업시설이다. 스타오씨엘은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되는 5개 구역(리브오씨엘, 파크오씨엘, 스타오씨엘, 큐브오씨엘, 링크오씨엘) 중 한 구역으로 이곳에는 학익역(예정), 상업 및 쇼핑시설, 업무복합, 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입지 특성에 맞게 3개 테마로 개발된다. 오피스텔 동 일대에 조성되는 A존은 지하층에 6개 관(736석 예정)의 멀티플렉스(메가박스)를 포함한 복합쇼핑몰 형태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질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리하는 단지 내 가로인 B존은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스트리트몰 형태로 조성해 집객력을 높였다. 도로변으로 조성되는 C존은 입주민과 인근 거주자들을 위한 연도형 상업시설로 꾸며 각 구역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 인천 뮤지엄파크가 코앞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도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중앙상가 이미지>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중앙상가 이미지>

특히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인접용지에는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차량 이용 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이 가깝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2024년 예정)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개통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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