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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4 09:36

수정 2022.01.14 09:36

하트-하트재단,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을 오픈했다.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은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로 확립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관 내부는 교육실, 게임존, 영상관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실은 유아, 초·중·고, 성인 등 연령대 별로 장애인식개선교육자료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존에서는 장애인식개선 퀴즈·방탈출 게임 등 놀이를 통해 재밌게 학습이 가능하다. 영상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강사 직무소개 영상, 교육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참여자를 위한 2종의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장애인식개선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만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첨 이벤트와 방탈출 게임을 성공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트해피스쿨 메타버스 체험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988년부터 설립이후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6년부터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모델로 육성했으며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강사가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개발, 2020년에는 발달장애 인식개선센터 개소 등 장애인 당사자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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