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겨울철 얼음낚시터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천변 출입구와 진입로를 통제하고, 안전관리용 가이드 라인을 설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얼음낚시터 방문을 자제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시는 원주시에 이어 연일 코로나19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 18일 현재 누적확진자만 2327명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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