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이자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눈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패밀리, 레이싱, 익스프레스 등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3개 코스를 전체 가동중인 에버랜드는 최근 눈놀이터 스노우야드를 새롭게 오픈했다.
스노우야드에서는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눈썰매를 미리 타볼 수 있으며, 눈사람과 눈오리도 만들고 이글루에서 멋진 겨울 추억사진도 남길 수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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