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부산경남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기관에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67명에게 전달돼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필수품 구매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개장 이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그간 지역사회에 환원한 누적 기부금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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