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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올해도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4 10:52

수정 2022.02.04 10:52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4일 춘천시는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4일 춘천시는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농업인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만건으로 지원은 택배비의 50%이다.

이에, 택배 1건당 2000원 한도이며, 1년간 연 25건 이상 500건 이하로 지난해 대비 지원한도가 2배 늘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직거래하는 관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이며, 지원 품목은 지역 생산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으로 축·수산물은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525개 농가에 농산물 택배 6만6000건을 지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단계 축소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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