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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무료 디지털 기술 교육 한국어 버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8 17:21

수정 2022.02.08 17:21

트레일헤드로 개발자, 마케터 등 다양한 커리어 개발
세일즈포스, 무료 디지털 기술 교육 한국어 버전 출시


[파이낸셜뉴스] 세일즈포스는 무료 디지털 커리어 개발 플랫폼 '트레일헤드'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통해 세일즈포스는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 및 발굴을 지원하고 디지털 스킬 갭 해소를 위한 교육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일헤드는 개발자, 마케터, 세일즈포스 사용자 등 다양한 커리어 개발과 디지털 스킬업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문 트레일헤드에서는 약 30개 정도의 모듈이 제공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국문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트레일헤드를 사내 정기 교육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IT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전세계 구직자들과 디지털 기술 학습을 희망하는 혁신가들을 위한 학습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혁신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90개국의 1500만명 이상으로 구성된 1300개 이상의 '트레일블레이저'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 및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IDC의 연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세일즈포스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2026년까지 93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6000억 달러 규모의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교육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IT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플랫폼인 '트레일헤드'를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 인재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업하고, 발전하길 희망한다"며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IT 부문뿐만 아니라 조직내 임직원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디지털 역량을 보유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디지털 스킬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교육경험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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