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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신년음악회 22일개최…일상회복 염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09:00

수정 2022.02.15 09:00

구리문화재단 2022년 신년음악회 'A New Year Concert'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문화재단 2022년 신년음악회 'A New Year Concert'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22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 ‘A New Year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소중했던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로 다채로운 선율 속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자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선주-홍지연과 함께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정상급 성악가들이 ‘캐러비안의 해적’, ‘아바 골드 메들리’와 가곡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오 솔레미오’등 폭넓게 선보이는 레퍼토리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힘겨운 시간 속에 있지만, 구리문화재단에서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년 음악회를 통해 봄이 오면 어느새 꽃이 다시 피어나듯 관객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QR체크인 후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며, 사적 모임은 6명까지 동시입장이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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