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가 오피스푸드 정기 배송 서비스에 대한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고엑스는 기존에 국내 운송 시장의 다양한 니즈 만족을 위하여 퀵서비스부터 당일배송, 나아가 수출입 화물 운송까지 아우르는 전문 배송 솔루션을 검증된 자체 플랫폼 배송망으로 본사 직속 교육 체계와 IT시스템을 결합하여 공급해왔다.
특히, 고고엑스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외부 식사를 꺼리고 정기 배달 식사를 더욱 추구하는 기업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오피스푸드 정기운송업무에 필요한 물류체계를 수립하고, 케이터링, 다회용기 회수 등 오피스푸드 공급사 및 수령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정 배송원 배치, 전담 물류 기획 및 운영담당자 배치 등을 통하여 제공 중이다.
현재 고고엑스는 삼성웰스토리, 푸딩, 프레시코드, 식권대장을 위한 오피스푸드 배송 서비스와 CJ프레시웨이, 인테이크푸즈, 오늘회, 테이스티나인과 같은 유수의 F&B 기업들을 위한 미들~라스트마일 배송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송기획과 차량 배차 및 운영을 모두 고고엑스를 통하여 진행함은 물론, 물류 전반에의 관리사항들을 고고엑스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하여 제공받기 위함이다.
고고엑스 남경현 대표는 “오피스푸드 배송은 물품의 취급 관리, 시간 관리가 핵심적이다”라며 “고고엑스가 이 같은 관리지표 만족과 케이터링 진행, 다회용기 경유 회수와 같은 각종 F&B 운송 관련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시장에서 오랜 시간을 통해 검증받고 있는 것을 유의미하게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고엑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5개국, 34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약 450만 명의 화물 기사 네트워크와 상품 운송 및 배송, 기업별 커스텀 물류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