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올해 연결 편입 예정인 S&I건설은 실적 전망에 고려하지 않았다.
이어 "GS건설은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속 상위 주택 브랜드를 앞세워 꾸준한 물량이 기대된다"면서 "신사업 부문의 확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 연구원은 "GS건설은 'XI'라는 하이엔드 브랜드 입지를 바탕으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에 맞춰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면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디커플링 됐던 주가와 수주의 상관관계도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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