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Futsal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 참가팀은 총 43팀이며, 참가 인원은 250여명이며, 대회는 7~13세까지 각 연령별 경기와 여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풋살대회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풋살 대회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을 연고로 하는 강원도 최초의 프로풋살구단 강원FS는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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