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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쑥떡 넣은 스타벅스 '제주 특화음료'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6 18:00

수정 2022.03.16 18:00

총 45종 누적 판매 500만잔 돌파
제주 그린 한라봉 모히또 블렌디드
제주 그린 한라봉 모히또 블렌디드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 제주 지역에서 출시해온 제주 특화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잔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제주 특화음료는 모두 45종이며, 현재는 7종이 제주 지역 전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올해 2월까지 판매된 제주 특화음료는 총 550만잔에 이른다.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90만잔 넘게 팔린 '제주 말차 샷 라떼'다.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와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가 각각 70만잔, 60만잔으로 뒤를 이었다.
스타벅스는 지역 특산물을 원부재료로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등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면서 지역명을 이름에 반영해 지역과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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