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1일IT템] 캐논 EOS M200과 MWC ‘무사귀환’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8 06:30

수정 2022.03.18 09:15

마우스처럼 손안에 들어온 미러리스 카메라

“4K 영상에서 고해상도 스틸 이미지 등 추출”
[파이낸셜뉴스] 2월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 2022)를 캐논코리아(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00’과 함께 했다.

마우스처럼 손 안에 쏙 들어온 EOS M200은 약 299g 가량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사진=김미희 기자
마우스처럼 손 안에 쏙 들어온 EOS M200은 약 299g 가량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사진=김미희 기자

마우스처럼 손 안에 쏙 들어온 EOS M200은 약 299g 가량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 MWC 2022 특성상 다양한 빛이 공존하는 전시장 곳곳을 촬영하기에 충분했다. EOS M200은 241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8(DIGIC 8)을 탑재,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현했다.

또 상용 감도 ISO 100-25600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 촬영이 가능했다. 또 로봇 팔 등을 촬영할 때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눈 검출 AF를 지원해 초당 최대 약 6.1매의 사진을 연속 촬영할 수 있었다.


EOS M200은 영상 촬영 시 ‘세로 영상 저장 기능’도 지원한다. 사진은 화웨이 클램셸형 폴더블폰 'P50 포켓'. 사진=김미희 기자
EOS M200은 영상 촬영 시 ‘세로 영상 저장 기능’도 지원한다. 사진은 화웨이 클램셸형 폴더블폰 'P50 포켓'. 사진=김미희 기자

EOS M200은 영상 촬영 시 ‘세로 영상 저장 기능’도 지원한다. 카메라를 세로로 들고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도 별도 편집 과정 없이 세로 방향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최적화된 비율로 바로 업로드할 수 있었다.

영상 촬영 기능으로는 4K 24p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4K 영상에서 고해상도 스틸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었다.


또 와이파이(Wi-Fi) 및 블루투스로 간편하게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고, 사진 및 영상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유용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