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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임진희 등 7명으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3 12:21

수정 2022.03.23 12:21

지난 22일 창단식을 마친 안강건설 골프단. /사진=갤럭시아SM
지난 22일 창단식을 마친 안강건설 골프단. /사진=갤럭시아SM
[파이낸셜뉴스]종합부동산 건설그룹인 안강건설이 KLPGA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골프단은 총 7명으로 KLPGA투어에서 나란히 1승씩 거두고 있는 임진희, 전예성을 비롯해 2021 드림투어 상금 순위 10위로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한 홍진영2, 2021 드림투어 상금 순위 18위를 기록한 김세은, 시드전을 거쳐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정세빈, 이채은2, 그리고 미디어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고경민 등이다.

안재홍 회장은 "안강건설 골프단에 합류한 7명의 프로골퍼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소속 선수들이 KLPGA투어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팀의 간판격인 임진희는 "안강건설 골프단 창단멤버로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안강건설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강건설이 KLPGA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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