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장학재단, 대학신입생 선발해 장학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5 06:00

수정 2022.03.25 06:00

서울장학재단, 대학신입생 선발해 장학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서울장학재단은 두산과 (재)바보의나눔과 함께 사회 진출 초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 신입생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춘Start(스타트)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장학금의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시설(보육원, 쉼터, 그룹홈 등)에 거주 중이거나 고교 재학 기간에 거주 이력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2년간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두산 임직원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서류, 면접 심사 후 오는 5월말 발표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