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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전지예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15:18

수정 2022.04.04 15:18

[파이낸셜뉴스]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전지예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전지예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시몬스 침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전지예 선수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혔다.

브레이크 댄스 또는 비보잉으로 더 잘 알려진 ‘브레이킹’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스포츠의 한 분야로 성장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걸파(스트릿 걸스 파이터)’를 필두로 한 댄스 신드롬과 더불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듬감 있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기술이 특기인 김예리(활동명: YELL)는 지난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서 비걸부문 동메달을 차지하며 성장 가능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전지예(활동명: FRESHBELLA)는 2021년 울산 시티 로커스,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레드불 BC One Cypher 코리아를 연거푸 석권,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두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나란히 출격해 브레이킹 종목 사상 첫 메달 도전에 나선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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