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ESG와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실시하며, 전국민 대상 국내 숙박 할인쿠폰 발급 이외 추가 10% 할인 및 최대 2만원의 독점 혜택을 7일 공개했다.
이날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숙박대전에서는 선착순으로 할인쿠폰 총 100만장이 제공된다. 숙박비가 7만원 이하면 2만원 할인, 7만원 초과면 3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에 맞춰 많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여행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티몬에서 쿠폰을 발급받는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독점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기본 숙박대전 할인쿠폰에 더해 최대 10% 즉시 할인이 추가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한다면 5만원 이상 2500원, 7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 20만원 이상 2만원 할인을 또 받을 수 있다.
티몬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호텔/리조트, 펜션/풀빌라, 부티크호텔/모텔 등 총 3만여곳의 다양한 국내 숙박 상품을 준비했다. 할인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제주 신화월드호텔&리조트 랜딩관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강원 더앤리조트 △강원 웰리힐리파크 △경주 라한셀렉트 등의 인기 숙박 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숙박대전 쿠폰은 1인 1회 발급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쿠폰 발급과 결제까지 완료해야 한다. 유효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면 자동 소멸되며, 미사용자는 쿠폰 수량이 남아 있을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5월 8일까지 발급하고, 숙박 시설 이용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티몬 정필우 여행실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여행업계의 매출증대를 위한 이번 행사 취지에 맞춰 티몬도 자체 추가 할인과 카드사 혜택을 더해 판매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며, “오래간만에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시며 지친 일상 속 힐링타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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