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닥스훈트 캐릭터 활용한 남성 컬렉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LF 닥스는 '닥스훈트'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남성복 신규 컬렉션을 출시하고, '러브앤헤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닥스훈트 캐릭터를 활용한 '러브 에디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주력 제품으로는 닥스훈트 캐릭터 와펜을 절제된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한 항균·소취 기능성 피케 카라 티셔츠와 라운드 크루넥, 양말 세트 등이 있다. 패션 아이템 외에도 도예가 서지현 작가의 브랜드 '라이크어클레이'와 협업한 수공예 머그컵 세트는 물론, 성수동 랜드마크로 떠오른 복합문화공간 'LCDC서울'에 입점한 레터링 서비스 브랜드 '글월'과 함께한 감사 카드까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닥스는 이날부터 5월 말까지 LF몰에서 러브 에디션 기획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머그컵 구매 시 소서(받침접시) 및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플레이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이벤트 제품 구매 시 글월과 협업한 감사 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형섭 LF 닥스남성 팀장은 "닥스만의 클래식함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닥스훈트 캐릭터를 새 얼굴로 활용해 전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닥스의 헤리티지와 트렌드를 결합시키는 캠페인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에이지리스(ageless)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