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tvN 예능 프로그램과 콜라보한 두 번째 완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비드토이는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출장 신서유기 보드게임에 이어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서 나온 캠핑트레일러를 모티브로 한 블록 완구를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바퀴달린 집’ 블록 완구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집과 트럭, 의자, 테이블 등을 디테일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으로 집 내부도 실제 구조와 똑같이 구성했다. 바퀴달린 집 시즌3에 나온 출연진들의 피규어도 함께 넣어 예능 속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재 데이비드토이는 바퀴달린 집 블록 제품 외에도 세계적인 캐릭터 스누피를 활용한 블록 완구 시리즈 서커스인타운 4종도 함께 출시해 어린이와 키덜트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바퀴달린 집과 스누피를 활용한 제품으로 키덜트에게도 인정받는 완구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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