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이 한미동맹이 더 포괄적으로 강화되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를 접견한 자리에서 "헤리티지 재단이 보수 진보라는 진영을 떠나 싱크탱크로써 많은 인재들이 연구하고 정부에 들어갔다가 또 다시 나와서 순환이 돼나가는 것이 미국 정치를 굉장히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으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아울러 "한국과 관련한 미국의 정책도 행정부와 의회 뿐만 아니라 거기에 또 아이디어와 정책을 보면 씽크탱크가 굉장히 깊은 연구결과와 합당한 방안들 제공함으로 해서 한미간 관계도 좋은 결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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