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부지역 안전사각지대 해소
이를 위해 양평소방서는 지난 28일 '남한강과 북한강의 만남으로 한강이 이루어진 곳 양서지역의 안전을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종인,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서119안전센터는 기존 양서119지역대 청사를 이전, 1984㎡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992.51㎡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차량 4대(펌프차, 물탱크차, 고가굴절차, 구급차)와 2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양평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고영주 서장은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과 양평군민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발전에 발맞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양평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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