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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디지털서울 NFT 챌린지'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06:00

수정 2022.05.09 06:00

서울시, 지자체 최초 '디지털서울 NFT 챌린지' 개최
[파이낸셜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일반 시민 누구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는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 교육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디지털 신기술인 NFT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메타버스 시민 크리에이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직접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한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는 접수사이트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시상은 1차 전문가 심사(70%)와 2차 온라인 투표(30%)를 합산해 이뤄진다.

시상금 규모는 총 650만원이다. 대상 1팀에는 3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각 50만원을 수여하며, 대상과 우수상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 총 20팀 모두에게 NFT 발행 지원금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서울시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창작물이 글로벌 NFT 거래소에 유통돼 서울시 디지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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