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제3회 반도가족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아이비 라운지에서 열린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반도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가족단위 문화활동을 즐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본상 33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그림 일반부 석미나의 '우리의 행복한 추억은 영원하다', 그림 어린이부 양시연 학생의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봄', 사진부 강태수의 '즐거운 토마토 축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경기도 동탄의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e-mail]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