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가 제로퍼센트 버블 핸드워시 2종과 항균 고체 비누를 12일 출시했다.
핸드워시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합성색소의 약산성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등 13가지 특정 성분을 제외하고 하이포알러지 테스트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원료 배합 기술로 설페이트 계면활성제와 트리클로산을 담지 않고 99%의 항균력을 확인했다. 메이크업 제품 및 헤어 왁스 등도 깔끔하게 닦아낸다.
고체비누는 AP 오일컴플렉스와 진저오일 추출물을 함유했다. 9가지 특정 성분을 넣지 않았다. 회사 측은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이 특징"이라며 "용기 타입보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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