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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지주 지분 14% 인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8 18:03

수정 2022.05.18 18:03

'행동주의' 투자를 지향하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은 JB금융지주 지분 14.0%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지주 지분 투자에 이어 또 하나의 금융지주 회사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인수하게 될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Asia Alternatives)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인수가격은 주당 9000원, 총 인수가액은 약 2482억원이다.


이번 투자로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 2대 자리에 올라섰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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