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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5.04%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U는 에너지의 러시아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27개 회원국에 총 3150억달러를 지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EU는 러시아에 석유 수입의 25%, 천연가스 수입의 40% 정도를 의존하면서 하루 10억달러(1조2000억원) 넘는 돈을 쓰고 있다.
전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발표한 에너지 지원안은 각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러시아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EU는 2025~2030년까지 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10% 아래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파루는 전 세계 12개국의 특허를 받은 고효율 태양광 추적 기술력을 보유 중으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꼽은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이 부각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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