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썸머 EZ 원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데일리룩, 오피스룩, 호캉스룩, 리조트룩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반오픈 셔츠 벨트 원피스'는 브이넥 카라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소매 부분의 볼륨감과 스커트 부분 A라인의 주름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허리 벨트도 함께 포함돼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종 포인트 셔링원피스'는 오피스룩으로 제격이다. 허리 부분 셔링 디테일과 밑단에 언밸런스한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호캉스에는 '윈도우 체크배색 플리츠 원피스'를 추천했다. 플리츠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잔잔한 체크 패턴에, 밑단에는 배색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랩 스커트 롱원피스'는 상·하의를 따로 입은 듯한 랩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리넨 소재 사용과 시스루 디자인으로 가볍고 시원해 한여름, 여행지에서 입기에 좋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일상이나 가벼운 외출 등 여름 패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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