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설정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올해 나온 목표전환형 펀드 평균 설정액(약 37억원)의 10배를 상회한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k리츠인프라목표전환형 펀드는 양적·질적 성장이 예상되는 K리츠시장에 주목해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펀드"라면서 "매력적인 배당률과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 주식 대비 낮은 변동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적절한 투자기회를 시장에 연속적으로 제공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약 260억원 규모로 설정된 신한K리츠인프라일반사모의 경우 이달 24일 기준 수익률이 5.35%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3.74% 하락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