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케어'
안전·편리한 중고물품 거래환경 마련 취지
"안전결제, 사기보상 등 중고거래 업계 새로운 자극"
[파이낸셜뉴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플랫폼 내 중고거래에서 발생한 사기피해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주는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계기로 중고거래 업계 안전결제, 사기보상 등을 마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안이다.
안전·편리한 중고물품 거래환경 마련 취지
"안전결제, 사기보상 등 중고거래 업계 새로운 자극"
중고나라는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기 피해 보상 프로그램 '중고나라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 배송비 무제한 지원 이벤트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중고나라는 올해 유아동복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과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에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세븐일레븐과는 ESG 경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강화 및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고나라 홍준 대표는 "중고나라는 지난 1년 동안 시세조회 강화, 안전결제 서비스 론칭, 버티컬 서비스 확대, 택배 비용 지원 등 다양한 거래 환경 개선 노력을 진행해왔으며 중고나라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중고거래의 미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새로운 중고거래 미래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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