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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농식품부·농협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4 15:50

수정 2022.06.14 15:50

SK인천석유화학, 농식품부의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 기획안.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 농식품부의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 기획안. SK인천석유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인천석유화학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과 14일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제어 및 에너지 효율화 공정기술 , 농식품부는 스마트 축산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촉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농협은 지역 농축협을 중심으로 실증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농축산분야 에너지 전환 및 지능형(스마트) 농축산업 체계 구축으로 악취 및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에너지 기업의 특별한 강점과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접목시켜 농축산 분야의 넷제로(Net-Zero)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농축산업이 환경 친화적인 미래성장산업 모델로 성장해 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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