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가구산업 전시회인 ‘2022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고양가구박람회에서 130여개 업체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200여 브랜드 가구상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세환)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사장 강점희)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가구가 일상을 바꾸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가구를 한눈에 비교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제품 등 관련 상품 전시판매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goyang-gagufair.com) 또는 현장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고양시가구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정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15일 “2022 고양가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박람회가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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