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DL이앤씨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주택전시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24 09:16

수정 2022.06.24 09:16

7월 4일부터 특별공급 돌입
분상제 적용 평당 1382만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24일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예약 후, 7월 5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8㎡A 18가구 △68㎡B 6가구 △71㎡A 9가구 △79㎡A 71가구 △79㎡B 138가구 △84㎡A 457가구 △84㎡B 68가구 △84㎡C 183가구 △84㎡P 3가구다.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8월 29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2만원에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 역시 세대당 117만~47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느 ㄴ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2만7000가구(7만6000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에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며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등 5대 혁신클러스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건식 사우나부터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의 새로운 허브가 될 신성장 중심지역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잡는 랜드마크 단지"라며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