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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코로나 대응 공로 ‘세종시장 감사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5 18:12

수정 2022.07.05 18:12

세종교육원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8개월간 센터서 1524명 치료받아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왼쪽)과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지난 4일 세종시 장군면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왼쪽)과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지난 4일 세종시 장군면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세종시 장군면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 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다. 세종교육원은 2개동을 △생활치료센터 상황실 △환자 숙식실 △구호물자 보관실 등으로 이용하며 환자를 치료했다.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기 전, 세종특별시에는 생활치료시설이 없어 시민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며 관내 치료가 가능해지며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센터에서 1524명의 환자가 코로나19 치료를 진행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NH농협생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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