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차 "장애인 이동권 향상"… 운전 재활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1 18:19

수정 2022.07.11 18:19

국립재활원에서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국립재활원에서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모빌리티를 활용해 이동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현대 컨티뉴 프로젝트 아래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