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머스트잇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은 구매 전부터 이후까지 고객이 명품을 접하는 전 과정에서 '명품다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리체계를 뜻한다. 머스트잇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에 집중된 경쟁 시장에 '관리(Care)'라는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명품은 반드시 명품답게 케어받자'로 정했다.
'머스트 케어 프로그램'은 사전케어와 사후케어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사전케어 단계에서는 까다로운 셀러 입점 심사와 철저한 판매자 관리, 꼼꼼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조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 상시 고객 응대를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사후케어 단계에서는 머스트잇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관리한다. 가품 구매 시 200% 책임 보상, 품절·지연 보상, 무상 사후관리(AS) 서비스 정책으로 구매 이후에도 명품을 명품답게 관리할 수 있도록 책임진다. 향후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은 배우 이엘을 발탁했다. 머스트잇은 이엘의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이 이번 브랜드 캠페인과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머스트잇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온라인 명품 업계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객들은 신뢰, 사용자 경험, 사용자 환경 등 보다 고차원적인 속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명품 구입에서 고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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