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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워터월드, 16일 야외 시설 전체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15 13:52

수정 2022.07.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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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워터월드 아일랜드 플레이 /사진=강원랜드
하이원워터월드 아일랜드 플레이 /사진=강원랜드

[파이낸셜뉴스] 하이원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워터월드 야외 전시설을 오픈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총 면적 5만1038㎡로 국내 워터파크 중 4번째로 큰 규모이며, 실내 공간 면적은 2만5024㎡로 국내 최대의 1인당 시설 면적을 자랑한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의 야외 전면 개장으로 국내 최대 파고인 3m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웨이브’도 오픈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야외시설 전면 개장을 기념해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하이원 워터월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하이원 워터월드 2인 이용권이 포함된 해당 패키지는 그랜드호텔·팰리스호텔·콘도 중 객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팰리스호텔에 묵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호텔 내 레스토랑 음료 이용권과 사우나 이용권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정병선 레저영업실장은 “오랜만에 전면 개장을 하는 만큼 주차타워 증설, 오픈 전 안전시설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고원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도 열대야나 해충 걱정이 없는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고객 분들이 안심하고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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