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릉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대면 국제교류와 홍보 활동을 온라인 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류는 20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중국 3개 자매도시인 저장성 자싱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쓰촨성 더양시의 홍보 동영상을 월별 1편씩 송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접 해외를 방문하기 힘든 상황에서 홍보 동영상을 통해 강릉시 중국 자매도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달해 해외 자매도시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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