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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덕후들 모여라"..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색 식빵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2 09:23

수정 2022.08.02 09:23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가 여섯 종류의 특색있는 식빵을 한달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가 여섯 종류의 특색있는 식빵을 한달간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가 여섯 종류의 특색있는 식빵을 한달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 델리는 특급 호텔 중에서도 가장 많은 가짓수의 홈메이드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며, 트렌드에 발맞춘 토핑 도넛과 꽈배기 등 특급 호텔이 보편적으로 판매하지 않는 아이템들을 과감히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델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여섯 가지의 식빵 중, 쌉싸름함이 매력적인 말차가 함유된 ‘녹차 식빵’, 향긋한 쑥 빵 속, 팥과 밤이 가득찬 ‘쑥 식빵’, 그리고 올리브와 치즈가 듬뿍 박힌 빵에 트러플 향이 가득한 ‘트러플 올리브 식빵’처럼 고객들이 이미 비슷한 종류를 접해봤거나 들어본 빵의 종류 이외로 더 델리에는 더욱더 특색있는 종류의 식빵들이 대기 중이다.

이탈리안 음식인 라자냐의 맛과 재료를 쏙 빼닮은 ‘라자냐 식빵’, 스페인의 국민 햄인 하몽이 그득하며 먹물로 먹음직스럽게 빵의 색을 표현해낸 ‘하몽 식빵’, 그리고 빵 속의 프랑스산 에멘탈 치즈와 훈제연어가 만들어내는 적절한 짭짤함과 고소함, 그리고 연어와 위에 뿌려진 소스 그리고 가다랑어포가 주는 감칠맛이 환상적인 ‘훈제 연어 식빵’은 더 델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가 여섯 가지의 식빵은 9월 4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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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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