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부산점 케어링 아이웨어 부티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부산점 8층 신규 매장에는 구찌, 까르띠에,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몽블랑, MCQ 등 7개 아이웨어 브랜드가 입점했다. 올해 안에 알렉산더 맥퀸이 추가로 들어온다.
롯데면세점은 10월 말까지 매장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아이웨어 케이스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롯데면세점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개월 기준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아이웨어 매출은 직전 3개월 대비 260% 증가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이 증가하면서 아이웨어 매출도 함께 늘어났다. 롯데면세점은 11일 명동본점에도 케어링 아이웨어 부티크를 열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