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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8 10:37

수정 2022.08.08 10:37

고양시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신속한 진료를 위해 8일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60세 이상 시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한 뒤 방문해야 한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시민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시민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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