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상인간 와이티 실물 영접"이라며 "가상신발까지 받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와이티와 나란히 선 채 웃고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정 부회장은 와이티에게 'NOJAMKILLER'라고 쓰인 운동화를 받는 포즈를 취했다. 정 부회장의 오른쪽에 선 와이티는 같은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영원한 스무살'이라는 뜻을 가진 와이티는 지난 3월 등장한 최초의 Z세대 가상인간으로 신세계와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손잡고 만들었다.
와이티는 Z세대가 좋아하는 스포츠, 문화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환경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와이티의 계정은 3달 만에 1만7000 팔로워를 돌파했다.
와이티는 현재 매일유업 '우유속에', 뉴트리원, 파리바게뜨, 삼성전자 등 디지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영상에 출연해 홍보대사로 나섰다. 앞으로 1년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 청년에게 정책을 홍보하고 청년과 서울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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