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내화재에 따른 비상대피 구호훈련 실시로 긴급구호능력 점검.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지난 23일 오후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대피 및 구호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장성광업소 갱내 전 직원 및 광산구호대가 참가해, 광업소 생산현장 화재 상황을 가정과 광산구호대원의 긴급구호능력 배양,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에 나섰다.
이에,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연락체계 가동, 광산구호대의 소집 및 재해자 신속한 구조활동 등 작업 중인 광업소 갱내 근로자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실시하였다.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국가 안보는 끊임없는 연습과 대비가 최선이다. 공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또한 반복된 연습과 훈련만이 최선이며 나와 내 옆의 소중한 동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훈련은 119소방서 및 보건소 등 재해/재난 관련 광업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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