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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계량기 정기 검사 4년 만에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0 10:06

수정 2022.08.30 10:06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원주시는 내달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 검사를 4년만에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원주시는 내달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 검사를 4년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30일 원주시는 내달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 검사를 4년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정기검사 대상은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판지시저울 등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이다.

그러나 이번 검사에서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등의 계량기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병민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4년 만에 시행되는 정기검사인만큼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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