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2일 오전 8시 10분 부산 도시철도 동의대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싱크홀 2개는 가로 폭 1~1.5m로 싱크홀 안으로는 상수도관에서 나온 물이 흘러넘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해 보행자의 통행을 제한했다. 또 안전사고를 우려해 인근 엘리베이터의 작동을 멈췄다.
현재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을 복구 중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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