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서산시 여성대회 성료

뉴스1

입력 2022.09.03 10:51

수정 2022.09.03 10:51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일 문화회관 여성대회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일 문화회관 여성대회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서산시 제공)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여성대회 모습(서산시 제공)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여성대회 모습(서산시 제공)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제25회 서산시여성대회가 지난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2022년 양성평등 주간(9.1~ 9.7)을 맞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부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시민 등 22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녹색생활 실천 △4대 폭력 근절 및 나눔 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역량 결집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축하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춘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산시 여성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을 보듬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평등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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