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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9월의 차에 ‘올 뉴 레인지로버’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7 19:43

수정 2022.09.07 19:43

렌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렌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9월의 차에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올 뉴 레인지로버가 34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품질 항목,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각각 8.0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동력 성능 항목에서 7.7점을 기록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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