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2시 서울요금소 통과...부산까지 얼마 걸릴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9 11:41

수정 2022.09.09 11:41

추석 귀성길 안성분기점 정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안성시 안성JC 인근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 2022.9.8 [항공촬영협조 = 이석주 경감, 장도형 경위] dwise@yna.co.kr (끝)
추석 귀성길 안성분기점 정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안성시 안성JC 인근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 2022.9.8 [항공촬영협조 = 이석주 경감, 장도형 경위] dwise@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귀성객들의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이 넘게 소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2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이다.

또 서울요금소(승용차 기준)에서 △울산까지 7시간 10분 △대구까지 6시간 30분 △목포(서서울기준)까지 6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40분 △대전까지 4시간 10분 △강릉까지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정체도 발생하고 있다.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대전 2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수는 약 518만대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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